단순한 삶


아래 시간표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10시에 취침하여 7시간 수면 후 오전 5시에 기상,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8시간 일하고,

나머지 9시간은 식사, 독서 등에 사용한다.


아침 질문은 나는 오늘 어떤 좋은 일을 해야할까 이며, 저녁 질문은 나는 오늘 어떤 좋은 일을 했는가 이다.


어쩌면 굉장히 단순한 삶이다. 먹고 자고 일하고 독서하고.

그런데 하나하나 쪼게 보면 수면도 충분히 하고 있으며 일도 많이 하고 있다. 식사 독서 등에도 제법 많은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단순해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복잡했던 그의 인생처럼 말이다.